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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대한 생각

  • 에어컨이 없어도 덜 더운 집 고르는 방법, 폭염에 고생하지 않으려면...

    2025.07.09 by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 집이 많이 습해요! 고질적으로 습한 집은 사이코패스 성향인지라 피해야만

    2025.07.08 by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 체류형 쉼터 유감, 1회용품처럼 만들어지고 있다보니...ㅠㅠ

    2025.05.18 by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 홈인스펙터가 본 부자가 계속 부자일수 밖엔 없는 이유

    2025.05.14 by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 왜 하자가 있는 주택을 구입을 했을까? 조사를 해보니...

    2025.05.10 by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 국내 최초의 홈인스펙터로 주택검사라는 일을 시작한지도 벌써 10년

    2025.05.09 by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 어쩌다 이런 집을 샀을까? 애고, 내 팔자야! 그 놈의 봄바람이 문제

    2025.04.17 by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 작은 집, 쉽게보면 안돼요. 집 짓기가 쉬운 일이 아니에요.

    2025.04.01 by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 아니 철콘으로 지어야할 것을 왜 목조로 지어서 구조 하자 문제를 만들까?

    2025.03.29 by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 봄에 집 보러 다닐땐 꼭 홈인스펙터와 함께 가세요. 콩꺼플 방지

    2025.03.12 by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 하자주택 감별사, 홈인스펙터의 집 보러 갔을 때 행동 요령

    2025.03.04 by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 주택하자문제 전문가가 얘기하는 좋은 집을 고르는 방법

    2025.03.02 by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에어컨이 없어도 덜 더운 집 고르는 방법, 폭염에 고생하지 않으려면...

아파트 에어컨이 고장났다. 거실창문 열어 놓고 그 옆에 누워서 그나마 새벽의 조금 시원해진 바람이라도 맞고 있으니 살만하다. 누워서 천장 바라보면 있자니 이런 생각이 든다. 에어컨 없어도 좀 많이 시원한 집들이 있지 않을까? 그런 집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내가 가진 건축과학적인 지식을 다 동원해보면 그런 집을 찾아낼수 있을 것 같은데~​일단 지역적인 차이는 빼고 간다. 고도가 높은 산속은 당연히 더 시원할 수 밖엔 없다. 영동고속도로 타고 원주지나 횡성휴게소로 이어지는 긴 경사로만 올라가도 온도가 평균 4도는 떨어진다. 그런 고도 차이에 주변이 온통 숲이면 산속은 당연히 시원할 수 밖엔 없다. 그러니, 그런 지역적인 조건은 빼고 도시에서 시원한 집 찾기! 그리고, 단열상태도 뺀다. 겉만 보고 ..

집에 대한 생각 2025. 7. 9. 07:14

집이 많이 습해요! 고질적으로 습한 집은 사이코패스 성향인지라 피해야만

날도 더운데 집까지 습하면... 더 덥다. 짜증난다. 원래 불쾌지수라는 것이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습도는 그걸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니 온도는 좀 높아도 습도를 낮추면 체감되는 불쾌함이 많이 옅어진다.그래서, 습도관리는 여름철에 더 중요하다. 겨울철 습도 관리야 집에 생기는 문제를 예방하고자 함이지만 여름철 습도관리는 사람들이 느끼는 쾌적성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중요하다. 쾌적한 집이 좋은 집이다. 그런데, 집에 들어서면 습한 집들이 있다. 곰팡이 냄새도 난다. 불쾌하다. 보통 실내 습도를 높이는 활동들이 있다. 목욕이나 빨래, 정소 등의 그런 활동들 말이다. 그런 활동들에 의해서 생기는 습도 문제는 일시적인 것들인지라 환기하고 또 제습기를 사용하면 금방 좋아진다. 그래도, ..

집에 대한 생각 2025. 7. 8. 06:04

체류형 쉼터 유감, 1회용품처럼 만들어지고 있다보니...ㅠㅠ

체류형 쉼터에 대한 분위기가 뜨겁다. 이거 생길 때 시골에 집 지으려는 사람들이 이쪽으로 대거 이동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바로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경기 불황도 그런 분위기에 크게 일조를 했다. 당장 내가 있는 곳 길 건너편에 집을 짓겠다던 분들도 체류형 쉼터로 방향을 바꿨다. 요즘 언론과 유튜브를 보면 다양한 형태의 화려한 체류형 쉼터들에 대한 광고성 영상들이 도배가 되고 있다. 공장에서 제조해서 현장에 가져다 놓은 방식인지라 현장에서 짓는 것 보다는 디자인과 인테리어 등이 훨씬 더 다채롭다. 별별 첨단적인 디자인이 다 적용이 된다. 커다란 가전제품을 만드는 것과 같다는 인상을 받는다.​바로 그 인상 부분이 내겐 좀 걸린다. 아무래도 주택의 하자문제와 유지관리에 대한 일을 하고 있다보니 이런 ..

집에 대한 생각 2025. 5. 18. 06:47

홈인스펙터가 본 부자가 계속 부자일수 밖엔 없는 이유

반대로 얘길하면 가난한 사람들이 계속 가난할 수 밖엔 없는 이유는?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식이 다르다.그리고 그 차이가 결국, 누군 부자가 되고 누군 가난을 되물림하는 이유가 된다. 강남 고급 아파트의 누수 관련 검사를 한 적이 있다. 유명 연예인이 옆집에 산다고 했다. 아랫집 천장에서 물이 샌다며 항의가 들어왔다고 한다. 보통 이런 경우, 윗집은 '죄송하다'며 방수공사부터 하고 본다. 대개는 귀찮은 분쟁을 피하려는 계산이다. 그런데 이 집은 달랐다. 우선 진짜로 우리책임인지 검사부터 해보자! 무작정 돈부터 쓰지 않았다. 먼저 진짜 내 책임인지 따져본 것이다. 검사 결과는 윗집의 하자라고 단정짓기 어려운 상황. 결국 그 결과를 가지고 조용해졌다. 있는 사람들은 전문가를 쓸 줄 안다. 그리고 그 조언..

집에 대한 생각 2025. 5. 14. 09:23

왜 하자가 있는 주택을 구입을 했을까? 조사를 해보니...

1990년대말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서 캐나다의 밴쿠버 지역에서 엄청나게 많은 집들에 하자문제가 생겨났다. 당시 지어진 집들의 절반이상이 하자 문제로 인해서 심각한 피해를 입었는데 그게 건축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건인 리키 콘도 사태이다. 캐나다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알려진 사건이다.하자가 발생한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기후환경에 맞지 않는 방식으로 주택을 지었다는 것이다. 밴쿠버 주변은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인데 비가 적게 오는 지중해풍의 집들을 지어 놓다보니 곳곳에서 누수가 생기는 그런 문제들이 발생을 했다는 것이다. 이게 워낙에 큰 일이고 사회적인 문제가 되다보니 밴쿠버 뿐만 아니라 캐나다 전역에 걸쳐서 계속 뉴스로 다루어질 수 밖엔 없었고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이 없는 그런..

집에 대한 생각 2025. 5. 10. 08:58

국내 최초의 홈인스펙터로 주택검사라는 일을 시작한지도 벌써 10년

“에이, 누가 그런 일에 돈을 내요.” “그러지 말고 수리까지 해지 그래.” “그걸로 밥 벌어먹고 살 수 있겠어?”​처음 주택검사 한다고 했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겉으론 걱정하는 척, 속으론 이해를 못하는 눈빛. 세상은 공짜 견적에 수리까지 해주는 사람들로 넘쳐났고, 검사만 해주고 돈을 받겠다는 나는 그들에겐 이해불가의 존재였다. 손가락으로 머리 돌리는 시늉이라도 했을 법하다. ‘얘, 제정신인가?’​진심으로 이해해 준 사람? 하나도 없었다. 마누라도 마찬가지였다.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느냐며, 현실 좀 보라며 매일같이 다른 일 알아보라는 말만 했다. 마호멧의 첫 신자는 아내였다지만, 나는 철저히 혼자였다. ​상담전화도 우습다. 묻고 또 묻더니 마지막 말은 늘 이거다. “이젠 다 알겠네요. 굳..

집에 대한 생각 2025. 5. 9. 07:59

어쩌다 이런 집을 샀을까? 애고, 내 팔자야! 그 놈의 봄바람이 문제

봄날이다. 따뜻하고 좋다. 하지만, 예전엔 배고픈 시기였다. 춘궁기, 보릿고개라는 말이 그래서 나왔다. 봄은 농사꾼들에게만 춘궁기가 아니다. 주택검사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춘궁기이다. 일감이 적기 때문이다. 왜냐면 봄철은 건조하다. 집이 바싹 말라 놓으면 있던 문제도 없어져 버린다. 증상이 없으면 문제도 감춰지는 것이다. ​게다가 집 주변에 화사하게 핀 꽃들과 파릇한 새싹들은 낡은 집도 뭔가 있어 보이는 듯한 묘한 후광효과를 만들어 낸다. 환하기 빛나는 집 앞에서 향긋한 꽃향기와 따뜻한 봄바람에 취한 사람들에겐 집의 하자문제란 이미 다른 세상의 일쯤으로 여겨질 따름이다. 바로 경계심이 풀어지고 마음이 느슨해지면서 그간 충동구매를 막아왔던 경계의 보호막이 확 해제가 된다. 예쁜 집이 겨울철엔 추울 것 같다는..

집에 대한 생각 2025. 4. 17. 08:24

작은 집, 쉽게보면 안돼요. 집 짓기가 쉬운 일이 아니에요.

큰 집은 뭔가 짓는데 절차도 복잡하고 챙길 것도 많은 반면 작은 집은 모든 것이 좀 단순할 것 처럼 생각된다. 특히나, 미국쪽의 작은 집 사진들을 보면 이동식으로 되어 있어 아무데나 끌어다 놓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딱 좋다.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집의 크기만 작을 뿐 정식으로 집을 짓는 절차를 다 거쳐야만 거주할 수 있는 작은 집을 지을 수 있다. 그냥 자기 땅에 컨테이너식로 만든 집을 하나 갖다 놓으면 된다는 식으로 작은 집을 짓는 것을 대하면 될 일이 아니다. 안타깝지만 컨테이너 집은 주거용이 아니다. 그리고, 요즘은 지자체별로 농지에 컨테이너 갖다 놓는 것에 대해서도 규제를 하는 곳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야만 한다. 이동용 주택에 대한 법규는 없고, 작은 집이라고..

집에 대한 생각 2025. 4. 1. 05:41

아니 철콘으로 지어야할 것을 왜 목조로 지어서 구조 하자 문제를 만들까?

구조 하자 문제가 생긴 주택에 대해서 목구조전문가인 김 소장과 얘길 하다보니 이런 말들이 나온다. ​"그런 구조를 만들고 싶다면 차라리 철근콘크리트로 지었어야만 하는데 왜 목조로 지어서 문제를 만들었을까?"​목조주택 짓거나 그런 집을 짓고 싶어하는 사람들중 일부는 좀 잘못된 환상 속에 살고 있는 것 같다. 나무가 가진 한계에 대해서 인정을 잘 안하는 것이다. 나무는 자기 무게에 의해서 처지고, 말라가면서 갈라지고 줄어들고 뒤틀리고 하는 등의 성질들이 있다. 예전 사람들은 그런 성질들을 잘 알아서 나무를 선목하는데 심혈을 기울였고, 적어도 3미터에 하나씩은 기둥을 세워 받쳐주는 것을 기본으로 삼았다. 하지만, 요즘은 거실창 하나의 폭만 해도 3미터가 넘는 것들이 많다. 중간에 기둥없다.거실 폭이 기본적으로..

집에 대한 생각 2025. 3. 29. 09:27

봄에 집 보러 다닐땐 꼭 홈인스펙터와 함께 가세요. 콩꺼플 방지

봄이 왔다. 봄은 모든 것이 좋아 보인다. 사람들 눈에 콩꺼플이 덮이는 계절이다. 햇살은 부드럽고, 바람은 달콤하다. 집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봄은 집의 결함을 가리는 계절이다. 집이 말끔해 보여도 속은 다를 수 있다.   겨울 동안 쌓였던 문제들은 봄이 되면 사라진 듯 보인다. 곰팡이는 말라 흐려졌고, 결로 자국은 없어졌다. 장마철까지는 그 모습을 보지 못할 것이다. 창문을 열어두면 냄새도 사라진다. 모든 것이 말라 뽀송하기만 하다. 집주인들은 봄이 오기 전에 벽지를 새로 바르고, 페인트칠을 한다. 마감이 깨끗하면 집이 새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손으로 만저 보면 다른 부분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바닥과 벽의 경계를 유심히 보라. 습기의 흔적이 남아 있을 수도 있다. 집 볼 땐 눈도 좋아야만 한다. 봄에는..

집에 대한 생각 2025. 3. 12. 05:58

하자주택 감별사, 홈인스펙터의 집 보러 갔을 때 행동 요령

마트에서 콩나물 한 봉지 살 때도 들었다 놨다 하면서 이것저것 살펴보고 고르는 분들이 그 비싼 집 보러가선 세세하게 살펴보지 않고 설렁설렁 보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하다. 왜 그럴까? 집은 워낙 커서 볼 엄두가 안나서 그럴까? 부동산하고 같이 가다보니 그 분의 설명 들으면서 따라가다 보니 그렇게 되는 것일까? 그나마 실내에선 조금은 꼼꼼함이 살아나는 것 같은데 집의 외관을 살피는 부분은 영 허술한 부분들이 많다.​매매계약을 앞두고 급하게 주택검사를 신청하신 분이 있었다. 들어보니 이전에 벌써 몇 번 다녀가셨다고 한다. 집이 아주 맘에 들었는데, 그래도 젊은 분이 자신은 집에 대해서 잘 모르니 많은 돈 들어가는데 주택검사를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어떻게 하신 모양이다. 그때 정말 놀랐다.​현장..

집에 대한 생각 2025. 3. 4. 16:56

주택하자문제 전문가가 얘기하는 좋은 집을 고르는 방법

주택하자문제 전문가로서 좋은 집을 고르는 방법에 대한 조언. 집을 고를 때 사람들은 가격을 먼저 본다. 같은 가격이면 더 넓은 집, 더 예쁜 집을 찾는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따져야 할 것이 있다.  "이 집은 싸게 지어도 되는 집인가, 아니면 싸게 지으면 안 되는 집인가?" 그리고, 가격의 적정성 등을 판단해야만 한다. 세상엔 싸게 지어도 되는 집이 있다. 디자인과 구조가 단순한 집이다. 전통적인 집 모양을 가진 것들이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곳, 물이 쉽게 빠지는 곳에 지어진 집이다. 그런 집은 마감재가 조금 저렴해도, 설계가 단순해도 괜찮다. 구조가 튼튼하고, 물이 스며들지 않으며, 습기로 인한 문제가 없으면 오래 간다. 유지보수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싸게 지으면 안 되는 집들도 있다. 성토..

집에 대한 생각 2025. 3. 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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