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누수 발생시 곰팡이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조치 방법

주택건축및유지관리

by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2022. 4. 21. 14:13

본문

누수로 인한 곰팡이 발생 방지를 위해선

사람들은 곰팡이는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민감한데 반해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되는 누수나 습기에 대해선 다소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누수나 습기는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발생이 되면 가능한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다.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수분 처리요령을 정리해 본다.

 

마루에 물이 떨어지는 그래픽 이미지

 

누수가 발생이 되면 처리요령은 2단계로 구분해서 처리한다.

첫 단계는 곰팡이가 발생하기 전인 48시간 이내에 발생된 수분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다. 먼저 누수나 습기의 발생 원인을 찾아내야만 한다. 발생원인을 찾은 다음엔 누수나 습기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먼저 조치한다. 다음엔 발생된 물기와 습기를 모두 제거하고 누수된 부분을 말리도록 한다. 이때 피해를 입은 부분에서 습기에 취약해 곰팡이 발생의 우려가 있는 재료들은 새로 교체한다. 나무와 같은 내수성이 있는 재료들은 부드러운 바람이 부는 온풍기 같은 것으로 건조를 시켜 주어야만 한다.

 

벽체속 스터드에 핀 곰팡이를 청소하는 이미

 

두번째 단계는 48시간 내에 수분들을 모두 제거하지 못했을 경우에 하는 조치들이다. 이때는 곰팡이들이 이미 생성되기 시작한 때이다. 눈에 보일 수도 있지만 보이지 않아도 냄새 등의 곰팡이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첫 단계 예방조치보다 더 집중적인 조치들이 필요하다. 습도측정기, 열화상카메라, 내시경 카메라 등의 장비를 사용하여 습기 침투 범위를 확인한 후 곰팡이 발생이 우려가 되는 건축재료들은 모두 제거하고 새로운 것으로 교체를 한다. 나무, 콘크리트와 같은 내수성이 있는 재료들은 습기를 제거하고 살균하고 건조시킨다. 청소 및 건조에는 진공청소기, 제습기, 공기순환기 등을 활용하여 습기와 곰팡이를 제거하도록 하고 헤파공기청정기를 활용하여 곰팡이 포자까지도 최대한 제거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누수는 생길수 있어도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누수와 같은 습기침투 사례는 어떤 집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이다. 중요한 것은 가능한 빨리 습기를 제거하고 건조를 시키는 것이다. 건조만 빨리 된다면 곰팡이 등의 후속문제가 생길 여지가 없다. 신속하고 제대로 된 습기 문제 예방을 위해선 주택 검사를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명함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