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실시한 주택검사에 대한 자료를 보다보니 누수 증상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있어서 소개를 한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증상이 있어도 이걸 누수 문제로 연결을 시키질 못한다. 그냥 이게 뭐지? 하는 정도.
그래서, 상황이 악화될때까지 놔두는 일들이 생겨나는데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뭐든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잡는 것이 가장 비용대비 효과가 큰 방법이다. 이런 것은 상식으로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요 정도로는 전혀 감을 잡지를 못한다. 사실 이정도 증상은 대개의 경우 눈치를 못채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정도가 되면 이젠 눈에 띈다. 신경이 좀 쓰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직도 누수 문제로까지 연결을 시키진 못한다. "이상하네! 색이 좀 변했네. 청소를 잘 안했나?" 하는 정도

이 정도 증상이 나타나면 뭔가 이상이 있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것도 무시하는 분들이 있다. ㅠㅠ

만일에 위에 보여준 것과 같은 증상이 하나라도 보인다면 주변을 샅샅이 살펴서 비슷한 증상들이 더 있는지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래서, 하나둘 더 비슷한 증상을 찾아낸다면 그땐 누수를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나야 어쩌다 생길수가 있는 일이지만 여럿 생긴다면 그땐 누수일 가능성이 더 많이 높아진 것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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