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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춥고 외풍이 있다면 단열검사는 필수, 특히 목조주택은 더더욱 필요

주택하자 검사사례

by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2022. 5. 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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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요즘 지어지는 집들중엔

가장 단열이 잘된다는 형식의 집이 목조주택이다. 목조주택은 집의 뼈대를 만들때 벽체와 지붕의 구조재들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뭐라도 채워 넣고 싶어지는 본능적인 욕구가 생기는데다, 공기가 많이 포함되어 빵빵한 단열재들은 값도 저렴하고 채워 넣기도 쉽고 해서 아무 생각없는 사람이라도 단열재 시공만은 꼭하기 때문이다.  

 

단열시공 사진

그런데, 그런 목조주택에 살면서 춥다거나 외풍이 심하다거나 하는

하소연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우리 집 따뜻해요 하고 자랑하고 다녀야할 판에 춥다고 불평을 하는 판국이라니... 애들 크지도 않고 오그라들 형편이라면 그냥 놔둘 상황이 아니다.

 

추워하는 아이 사진

 

문제는 집은 그리 단순한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요즘 집은 복잡하다. 뭘 제대로 알아야지만 가성비가 높은 개선작업이 가능하다. 밥통 하나 고장나도 서비스센터에 보내는 세상에 집이 고장난 걸 맘대로 손댄다면 결과는 그다지...

 

집의 기능관련 복잡한 그림

 

먼저 어디가 이상이 있는지를 파악해야만 한다.

병원에선 최소절개수술이라고 부른다. 단열문제엔 열화상카메라가 병원 X레이와 같은 역할을 한다. 눈으로 보여준다.

 

절개가 많이 필요한 곳...

 

열화상 이미지 벽체에 틈새가 많다


국부 수술이 필요한 곳

열화상 이미지, 부분적인 단열문제가 있다


아래 집은 지붕 단열이 엉터리이다.

 

이건 뭐, 지붕 전면 단열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만일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춥다면, 그리고 수리가 필요하다면 먼저 할 일은 단열검사이지 수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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