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코 하자를 왜 목조주택 하자의 악몽이라고 부를까? 사례를 보면...
재료의 특성을 아는 것은 건축의 기본이다. 특성을 안다는 것은 건축재료를 만드는 회사에서 시공법을 상세한 그림으로 그려서 시공매뉴얼을 만드는 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 시공법에 따라 시공을 한다는 것을 포함하는 얘기다. 하지만, 건축 현장에 가보면 시공 매뉴얼을 찾아 관심 가지고 읽어보는 사람 찾기 힘들다. 그저 하던 대로, 시키는대로 일하는 사람들뿐이다. 그런 무관심들이 가져오는 것이 대규모 건축하자이다. 목조주택에 생길 수 있는 하자 중에 가장 큰 것이 스타코 하자이다. 재료의 특성을 모르고 엉뚱한 방식으로 시공을 하기 때문에 주로 생겨나는 문제이다. 이 문제가 무서운 점은 초기에는 잘 나타나거나 겉으로 드러나 보이 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벽체의 속에서 점점 더 악화되는 종..
주택하자 검사사례
2021. 12. 24.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