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살때 뭔가 불안하다면 공부를 하거나 주택검사를 받거나

살다 보면 많은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선택들이 다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걔 중엔 실패한 것들도 있기 마련이다. 설령 실패한다고  해도 크기가 그리 크지 않다면 생채기는 나도 금방 회복을 할 수가 있다. 그런 실패를 통해서 한층 더 성장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워낙에 큰 실패인 경우엔 극복을 못하거나 극복은 하겠지만 그 후유증이 아주 오래간다. 그런 대형 선택실패 중에 하나가 집을 잘못 고르는 것이다. 적어도 향후 10년이 좌우된다. 그런 것을 감안하면 나이가 들 수록 더 신중해야만 한다. 아쉽지만 그 반대인 사람들도 있다. 자신의 경험만을 너무 믿는 분들... 그런 분들 보면 내가 더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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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선택하는 것이 가진 크기와 파급효과 등을 감안한다면 서점엔 주식투자하는 책들이나 부동산 투자하는 책들의 옆에 문제가 없는 집을 선택하는 책들이 넘쳐나야만 한다. 아쉽게도 그런 책 없다. 그저 집을 돈으로 보고 어떻게 투자해서 돈을 벌까 하는 얘기들 뿐이다. 정말로 신기한 것은 산 집에 하자 문제가 많으면 투자고 뭐고 다 틀어져 버리는 데도 하자가 작은 집을 선택하는 요령 등에 대한 책들이 없다. 닥쳐서 생고생하기 전엔 딴 데 정신들이 팔려서 관심들이 없다는 얘기이다.

 

 

그래서 하는 얘긴데 집 사려는데 불안하다면 내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이름의 카페에 올려진 글들을 한번 시간내서 읽어보시기 바란다. 요즘 핫한 세이노처럼 돈 많이 벌고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 가르침은 못 얻어도 적어도 이상한 집 사서 신세한탄하는 일은 방지를 할 수가 있다. 정말이다. 요즘은 워낙 글들이 많아져서 올려진 글 전체를 다 읽었다는 사람들은 거의 없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런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수억짜리 집 사고 집 짓는데 후회하지 않으려면 그 정도 노력은 기본적으로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닐까?

 

* 네이버 블로그 주소는 아래 링크

​https://blog.naver.com/jeffrey001

 

* 카페 주소는 아래 링크

https://cafe.naver.com/bshi

 

시간이 곧 돈이다. 다 읽을 시간이 없다. 핵심만 얘길 해 달라고 하면 강의를 들으면 된다. 이번 주말에 하는 주택검사 강의도 괜찮고, 하자없는 집짓기 강의도 좋다. 매달 한 두 번씩 하니 신청해서 들으면 된다. 시간을 절약해 주는 내용들이니 강의료는 당연히 내야만 한다. 그 정도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 ​

그것도 바빠서 안되겠다. 돈 버느라고 바쁘다고 하시는 분들은 집 살 때 주택검사를 받으면 된다. 뭐 어차피 본인이 공부해서 보는 것엔 한계가 있을 수 밖엔 없다. 전문가들이 비싼 장비들 활용해서 보는 것만 못하다. 그러니 공부할 시간 아껴서 딴 데서 돈을 벌고, 그 돈 중 일부를 검사비로 사용하면 된다. 어찌 보면 그게 더 현명한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각자 잘하는 것을 하자는 것이니 말이다.

 

 

그런 상황이 아니고 그냥 시간도 남고 집에 대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집 잘못 살까봐 걱정도 되고 한다면, 남는 시간에 위의 블로그와 카페에 올려진 글들을 열심히 보시기 바란다. 특히나, 카페의 '집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코너는 원래 서점에 없는 책 하나 만들려고 정리한 내용들이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집을 보고 선택하는 안목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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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 주택검사의 기초과정 공지문은 아래 글 참조

https://blog.naver.com/jeffrey001/223116478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