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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 기초 수평이 맞지않아 나무 쐐기를 사용하면 생기는 하자 사례

주택하자 검사사례

by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2022. 5. 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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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체 아래에 나무 쐐기 넣으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는지...

국내 사례는 아니고 해외 사례이다. 국내는 이런 정도론 주택검사를 요청하지도 않으니 주택의 품질에 대한 기대 수준이 아직도 선진국들에 비하면 한참 바닥권이다. 

 

이 집은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문 틀위에 크랙이 생겨났고,  문이 바닥에 닿아서 잘 안열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래서 주택검사를 받은 케이스이다. 

 

문 위에 생겨난 크랙 사진



문이 바닥면에 닿아 잘 열리지를 않는다


원인은 아래 사진처럼 기초면의 수평이 맞지 않아서 나무로 쐐기를 만들어서 받쳐 놓았기 때문이다. 처음 공사할땐 문제가 없었지만 공사가 끝난 후엔 누르는 하중때문에 나무가 찌부러든 것이다.  

 

찌그러든 쐐기 사진

윗 집은 해외 주택이라 지하실이 있어서 저런 현상이 관찰이 되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이유도 모르고 생기는 크랙들이 많다. 거기엔 다 이유가 있을텐데 덮어져 버렸으니 집주인만 오리무중 답답한 마음 일뿐이다. 

 

하지만, 간혹 주택검사중에 다른 문제를 살펴보다가 쐐기로 인해 생긴 문제도 발견을 할 때가 있다. 바로 그런 현장이다.

벽체가 움직인 상태이니 욕실 벽체의 누수문제와도 관련이 없다고는 얘기할 수 없을 것 같은 장면이다.

욕실 벽체 아랫쪽에 찌그러진 나무 쐐기가 보인다
욕실 벽체의 하단부에 찌그러진 나무쐐기가 보인다.

 

제프 주택하자문제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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