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의 레인스크린 간격 약 1센티 이상은 어디서 나온 숫자일까
목조주택 벽체를 만들면서 외장재 뒷편에 만들어 주는 환기와 배수가 이뤄지는 간격, 보통 배수면, 드레인에이지플레인이나 레인스크린 간격 등으로 얘기가 되는 수치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숫자가 3/8인치, 즉 9.5mm, 약 1센치이다. 실제로 벤자민 옵딕의 슬리커나 듀폰 타이벡에서 나오는 드레인벤트가 만들어주는 간격의 폭이 8~10mm이다. OSB 위쪽에 스타코나 시멘트 사이딩을 시공할 때 그정도의 간격을 강제로 띄워주도록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도대체 그 3/8인치, 1Cm는 어디에서 나온 수치일까? 그보다 좁거나 넓으면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자료를 찾다보니 이런 표가 하나 나온다. Building Enclosure라는 곳에서 여러가지 연구자료들을 참고해서 정리한 자료이다. 스타코와 시멘트 사..
빌딩사이언스(건축과학)
2022. 12. 3.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