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문제 때문에 주택 구입이 두렵거나 망설여진다면 주택검사를 먼저 받아보세요
최근에 일련의 주택검사를 하면서 느낀 점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것이다. 집 사서 리모델링이나 보수를 하던 중에 생각지도 않았던 엉뚱한 것들이 발견이 된다. 그때부턴 집 판 사람과 집 산 사람간에 끊임없는 소모적인 신경전이 발생을 한다. 돈 받은 사람은 이미 내 돈인데 거기에서 수리비로 다시 내어주는 것이 아깝고, 돈 준 사람은 집 잘못산 것 같아서 살때 준 돈도 아까운데 거기에다가 수리비까지 더 들어간다고 하니 애써 벌은 생 돈 나가는 듯한 심정이다. 그러니 한 사람은 계속 피하고 다른 사람은 계속 쫓아다니고 하는 일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반복된다. 피곤하고 화나고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다. 집 산뒤 6개월내에 발견된 하자는 전 주인에게 책임이 있다곤 하지만 그건 법률적인 이야기일뿐이고 법없..
주택하자 검사사례
2022. 5. 6.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