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학에 나온 얘기 중에서... 집에 기쁨이 없으면

- 식사요법과 마찬가지로, 주거환경이 바뀌지 않으면 사고 방식도 바뀌지 않기 때문에 병에 대한 의식이 변하지 않는다.
- 몸과 마음은 상관관계에 있기 때문에 건축은 인간의 마음에 크게 작용한다.
- 생활습관이 병을 일으킨다고 하면, 병을 생기게 하는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은 집의 구조와 터이다. 
  매일매일의 집에서의 동선이 생활습관을 만든다. 매일 같은 것을 보기 때문에 잠재의식 속에 각인되는 것이다.
- 병에 대한 정보는 유전자 속에 들어있지만 그 유전자를 활성화 시킬 것 인지를 결정하는 스위치는 환경이 가지고 있다. 
- 좋은 인간관계를 가꾸는 것과, 좋은 인간관계를 키우는 터를 만드는 것은 통한다. 주방이 추우면 부부관계는 나빠진다. 
  거실이 좁으면 남편의 불평이 많아진다.
- 그리움과 복고감도 건축의학에서는 중요하다. 
  궁극적으로 자신이 나고 자란 곳에서 여생을 보내면서 남은 인생을 사는 것이 좋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축자재만 좋은 것을 쓰면 건강주택이 된다고 생각 하고 있다. 
  하지만, 집에 기쁨이 없으면 아무리 소재가 좋다고 해도 의미가 없다.
- 사는 장소가 좋아야 가족 모두가 행복해진다. 

 

옳으신 말씀!